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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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방은정, 영화 ‘기억된다는 것’ 출연...애잔한 가족愛 그린다

기사입력 2019.05.09 18:03 / 기사수정 2019.05.09 18:03

정아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배우 방은정이 영화 '기억된다는 것’에 출연한다. 

‘기억된다는 것’은 성결대 워크샵 단편작으로, 졸업을 위해서 졸업 작품을 찍고, 인간 관계도 신경 써야 하는 손녀의 삶에 치매 걸린 할아버지가 개입함으로써 변하는 두 사람간의 관계를 다룬 작품.

방은정은 졸업 작품 제작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함께 살게 된 할아버지로 인해 원래의 계획이 틀어지는 상황에 부딪히게 된 주인공 지나 역을 맡았다. 이후 일상에서 벌어지는 할아버지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과 이를 바라보는 손녀의 현실적인 모습이 더해져 묵직한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방은정은 데뷔작 ‘거인’부터 국내외 평단의 주목을 받은 영화 ‘박화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통해 신인배우로서 경력을 쌓아오며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이다.

웹드라마 ‘오늘도 무사히’를 통해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하며 신인답지 않은 자연스러운 연기로 시즌2까지 주인공을 꿰차며 큰 사랑을 받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에코글로벌그룹 제공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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