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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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첫 1위' 더보이즈 에릭 "팬들 꽃길 걷도록 최선을 다할게요" [엑's 토크]

기사입력 2019.05.08 11:1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더보이즈(THE BOYZ) 에릭이 데뷔 후 첫 1위 소감을 고백했다. 

8일 더보이즈 에릭은 소속사 크래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엑스포츠뉴스에 1위 소감을 전했다. 

더보이즈는 지난 7일 방송한 SBS MTV '더 쇼'에서 최근 발표한 신곡 '블룸 블룸(Bloom Bloom)'으로 데뷔 후 첫 1위를 차지했다. 

에릭은 "우선 첫 1위 너무 감사드립니다"라며 "1위 가수 만들어준 우리 더비 너무 사랑하고 고마워요"라며 팬클럽 더비에게 감사인사를 먼저 전했다. 그는 "연습생때는 '데뷔를 할수 있을까?', '팬분들이 생길까?'라는 걱정을 했다면 데뷔 이후에는 '언제 1위 해볼까?', '성공 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을 많이 한 것 같습니다"라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더보이즈 막내인 에릭은 전날 일본에서 깜짝 진행된 1위 소감 브이앱에서도 눈물을 감추지 못했던 터. 이어 트위터와 팬카페를 통해 재차 팬들에게 고마워했다. 

이어 에릭은 "'블룸 블룸'활동과 동시에 아시아 팬콘서트 투어가 시작되어서 바쁜 스케줄과 연습 일정을 소화 하고 있었는데요. 첫 1위의 기세를 받아 아시아 투어도 활기차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아쉽게도 일정으로 인해 무대에서 팬분들과 첫 1위를 함께 보내지 못했지만, 앞으로 이런 날이 더 많기를 기원하며 저희 더보이즈는 더더욱 열심히 활동 하겠습니다"라며 "앞으로 우리 더비가 꽃길만 걸을 수 있도록! 더비가 더보이즈의 자부심이고, 더보이즈는 더비에게 자랑스러운 아티스트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또 에릭은 "다시 한번 뒤에서나 앞에서나 저희를 위해 고생 해주신 모든 스탭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끊임없이 응원해주는 더비 사랑합니다"라며 소속사와 팬들에게 거듭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해 다수의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글로벌 루키로 주목받고 있는 더보이즈가 얼마나 더 성장할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더보이즈는 5월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일본 오사카, 홍콩,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대만, 필리핀까지 아시아 8개 도시에서 데뷔 첫 아시아투어를 진행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크래커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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