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서경석이 크리에이터로 변신했다.
7일 방송된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로 사는 법'에 서경석이 출연했다.
서경석은 "100일 갓 지난 서경석"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서경석은 "많은 분들이 조언해주셨지만 대도서관 아빠, 윰댕 이모가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그는 "저랑 잠깐 얘기할 때가 있었는데 그때 강력 추천해줬다"고 설명했다.
서경석은 서경석TV의 주력 콘텐츠를 소개했다. 바로 위드셀럽. 위드셀럽은 다양한 분야의 셀럽들을 만나는 코너다. 서경석은 "만나기 힘든 셀럽들을 찾아간다"며 "오늘 공개하는 이분을 만나기 위해 기획만 두 달, 섭외에만 한 달 반 걸렸다. 참고로 대부분의 시청자들이 요즘 이분을 뵌 적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경석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일주일에 두 개 이상의 콘텐츠를 올리겠다는 약속을 스스로 하고 있다"며 "크리에이터는 정말 매력 있는 일이더라. 저만의 생각, 저만의 방식으로 콘텐츠를 차곡차곡 만드는 건 매력적인 일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서경석은 또 "영상 콘텐츠가 주어야만 하는 것이 뭐가 있을까. 재미와 의미다. 제 채널에 34개 콘텐츠가 올라갔다. 잘 보면 재미와 의미를 담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경석이 이날 만날 사람은 이종범 코치였다. 이종범 코치는 야구선수로 활동하다 2012년 은퇴, 이후 국가대표 코치로 꾸준히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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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