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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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대표단, "사진 찍고 촬영하니 새롭다"

기사입력 2010.01.20 16:22 / 기사수정 2010.01.20 16:22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태릉, 이경섭 기자] 19일 오후 3시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에 위치한 태릉실내빙상장에서 쇼트트랙 남녀 대표팀 선수들이 공개 빙상훈련을 가졌다.

이 날 빙상훈련에는 약 30여 명의 취재진이 몰려와 벤쿠버행 비행기에 앞둔 선수들에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남녀 대표팀 10명의 선수는 워밍업을 한 다음, 취재진을 위해서 훈련하는 모습들을 보여주었다.

쇼트트랙 대표단에 여러 번의 사진 촬영을 요구하려고 하자, 김기훈 감독이 "애들이 별로 안 좋아할 텐데" 하면서 너털웃음을 보이기도 했지만, 기분 좋게 사진에 응했다. 국가대표 에이스인 성시백과 조해리와 같이 찍는 사진에서는 서로 어색해하는 모습들을 비춰주면서 많은 즐거움을 주기도 하였다.
 
약 20분여 간의 공개 빙상훈련을 마치고 나온 이호석 선수는 "훈련만 하다 보니 사진 찍고 촬영하는 것이 즐거웠던 경험이었다. 재미 있었다" 며, 밝은 미소와 함께 훈련장을 나왔다.



조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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