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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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시우민, 돌아오고 떠나고…SM선후배 軍 배턴터치 [엑's 투데이]

기사입력 2019.05.07 07:04 / 기사수정 2019.05.07 07:2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SM 선후배' 슈퍼주니어 규현은 돌아오고 엑소 시우민은 떠난다. 

7일 오후 슈퍼주니어 규현은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로 귀환을 알리고, 시우민은 엑소 멤버 중 첫 주자로 입대한다. 

규현은 지난 2017년 5월 25일 훈련소에 입소하고 사회복무요원으로 2년 가량 복무해왔다. 그는 tvN '신서유기' 시리즈를 통해 '조정뱅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군 공백 전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규현은 지난 3월 열린 '슈퍼쇼 7S'를 통해 컴백을 가시화한 가운데 '신서유기' 다음 시즌 출연과 '짠내투어' 출연 등을 논의 하고 있다. 상당한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 팬들과의 만남도 확정됐다. 팬미팅을 여는 것은 물론이고 '서울 재즈 페스티벌 2019'에도 출연해 변함없이 달콤한 보이스를 뽐낼 전망이다.

막내 규현까지 제대하면서 드디어 슈퍼주니어의 군백기가 모두 끝나고 '완전체' 활동만을 앞뒀다.

엑소 맏형 시우민은 엑소 멤버들 중 가장 먼저 군입대한다. 국내 톱 아이돌로 군림하며 폭발적인 사랑과 신기록을 쓴 엑소의 맏형으로 단단한 팬덤을 지니고 있는 시우민의 첫 입대는 팬들에겐 아쉬움이 느껴질 수밖에 없다. 입대를 앞두고 그는 최근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작별인사를 나눴다. 특히 팬미팅 현장에는 엑소 멤버들이 등장, 그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시우민은 입대를 앞두고 지난 6일 머리를 싹둑 자른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7일 신병훈련소로 입소, 현역으로 군복무에 나선다. 조용한 입대를 원하는 만큼 장소 등은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규현, 시우민 인스타그램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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