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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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밤' 한지민·정해인, 불현듯 찾아온 설렘 '기다림의 순간'

기사입력 2019.05.06 16:10 / 기사수정 2019.05.06 16:1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봄밤'이 한지민과 정해인의 기다림의 순간을 포착했다.

오는 2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수목드라마 '봄밤'은 어느 봄날, 두 남녀가 오롯이 사랑을 찾아가는 설렘 가득한 로맨스 드라마다.

앞서 도서관에서 누군가를 찾는 한지민(이정인 역)과 그런 그녀를 다정하게 바라보는 정해인(유지호), 두 남녀의 시선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은근한 설렘을 전했다.

이번에는 같은 공간, 다른 시간대의 두 사람이 누군가를 기다리는 모습이 포착돼 호기심을 자아낸다.

특히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다가서려는 듯 위를 올려다보는 고갯짓과 살짝 떨어진 발끝에서는 오래된 기다림의 아쉬움, 혹여나 마주칠까 하는 일말의 설레는 감정이 스친다.

데칼코마니처럼 닮은 두 사람의 뒷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에도 살랑이는 봄밤의 감성을 피어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정적인 흑백의 무드 속에 물결처럼 잔잔하게 퍼지는 사랑의 잔상이 짙게 남아 과연 한지민과 정해인은 안방극장을 어떤 로맨스의 색채로 물들일지 기다려진다.

'봄밤'은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제이에스픽쳐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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