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백종원이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쇼!오디오자키'에서는 소유진과 박명수의 '소소키친'이 진행된 가운데, 백종원과의 전화연결이 진행됐다.
이날 갑작스럽게 전화를 받게 된 백종원은 박명수의 인사에 "나는 개인적으로 '쇼!오디오자키'에서 박명수 씨 것이 제일 재밌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배운 사람이 다르다"며 기뻐했다.
그러자 소유진은 "평소에 박명수 씨 어떻게 생각했냐"고 남편 백종원에게 질문했다. 이에 백종원은 "아주 좋아한다"더니 살짝 고민하다 "딱 집어서 얘기할 순 없고.."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도 백종원은 "매력적이다. 말을 막해서 좋아한다"며 "대신 와이프한테는 살살 해줘요"라는 말로 아내 소유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tvN '쇼!오디오자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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