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가수 김그림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김그림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결혼 전날이 왔네요"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아직까지는 아무 느낌이 없어요. 결혼식 준비하는 내내 뭔가 예비신부가 아닌 파티 플래너가 된 기분이었거든요"라며 "이것도 오늘로 끝이네요! 얼른 지나고 이것저것 업데이트 하고 싶어요"라며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김그림은 "이제 얼른 씻고 팩 한 장 붙이고 자야겠어요. 내일 정말 즐겁게 행복한 하루 보낼 수 있게 기도합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그림은 3일 하버드 출신 사업가 정유진 씨와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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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