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김범수가 지난 2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오는 6일 오후 6시 발매하는 새 디지털 싱글 ‘영영’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핑크 컬러 바탕 위로 분홍색 장미꽃잎과 푸른색 잎사귀가 가지런히 놓여있어 눈길을 끈다.
이미지 상단에는 곡 제목 ‘영영’이 한자 ‘永永’으로 적혀있으며, ‘영원히 언제까지나’라는 문구를 함께 기재해 타이틀이 담고 있는 의미를 한층 더 부각시켰다.
김범수는 커버 이미지와 함께 ‘영원히 영원히 네가 사는 날까지 / 아니 내가 죽어도 영영 못 잊을 거야’라는 곡의 가사 일부를 게재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김범수의 데뷔 20주년 기념 장기 음원 프로젝트 ‘MAKE 20(메이크 트웬티)’ 여섯 번째 싱글 ‘영영’은 가수 나훈아의 대표곡 ‘영영’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 김범수가 어떻게 재해석했을지 음악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범수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2019 김범수 콘서트 'The Classic' 투어를 개최한다. 오는 10일 서울을 시작으로 인천, 부산, 전주, 대구, 울산, 성남을 비롯하여 북미투어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영 엔터테인먼트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