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가수 정세운이 B형 독감 확진을 받았다.
정세운이 출연 중인 뮤지컬 '그리스' 제작사 오디컴퍼니는 2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디役 정세운 배우의 B형 독감 확진으로 부득이하게 캐스팅 일정이 변경됐습니다"라며 공지를 전했다. 이에 5월 2일과 5일은 김태오, 4일은 서경수가 정세운 대신 무대에 선다.
오디컴퍼니는 "갑작스러운 캐스팅 변경으로 인해 공연 관람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변경으로 인한 취소 및 환불은 수수료 없이 가능하며, 각 예매처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 부탁드립니다"라며 "기존 예매자분들에게는 각 예매처에서 관련 문자를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다시 한 번 관람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라며 사과의 말을 전했다.
이하 오디컴퍼니 인스타그램 전문.
#뮤지컬 #그리스
[캐스팅 변경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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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디컴퍼니입니다.
대니役 정세운 배우의 B형 독감 확진으로 부득이하게 아래와 같이 캐스팅 일정이 변경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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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목) 8시 대니役 정세운 → 김태오
5월 4일(토) 3시 대니役 정세운 → 서경수
5월 5일(일) 6시 대니役 정세운 → 김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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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캐스팅 변경으로 인해 공연 관람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변경으로 인한 취소 및 환불은 수수료 없이 가능하며, 각 예매처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 부탁드립니다.
기존 예매자분들에게는 각 예매처에서 관련 문자를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다시 한번 관람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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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