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가로채!널'의 '다다익설' 소유진이 딸 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2일 방송되는 SBS '가로채!널'의 '다다익설'에는 환갑이 넘은 나이에 모델, 래퍼 등 인생 2막을 누리고 있는 '인싸 실버' 김칠두, 김영자, 임원철이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이야기를 곱씹던 중 이들에게서 특별한 공통점이 발견됐다. 늦은 나이에 모델 학원을 등록하고 유튜브를 시작, 중학교를 입학하는 등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데 있어서 딸의 역할이 컸다는 것이다.
뜻밖에 펼쳐진 인싸 실버들의 딸 자랑 배틀에 심용환은 "아들만 둘"이라고 말하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소유진은 "나 딸 둘 있는데"라고 딸 자랑 배틀에 은근슬쩍 합류했다.
딸 덕분에 제2의 전성기를 누리게 되었다는 인싸 실버들의 놀라운 사연은 방송에서 공개된다.
'가로채널'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