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다비치 이해리가 ‘그녀의 사생활’ 네 번째 OST 주인공에 발탁됐다.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측은 드라마 네 번째 OST인 ‘Maybe’를 오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고 전했다.
‘Maybe’는 가짜 연애로 시작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서로에 대한 애정을 확인하게 되고, 결국 진짜 연애를 시작하게 되는 드라마의 남녀 주인공을 애틋한 노랫말과 따스한 멜로디로 표현한 곡이다.
지난달 18일 4회 방송분에서 라이언(김재욱 분)이 위기에 빠진 성덕미(박민영 분)를 위해 키스 장면을 연출하는 과정에서 처음 소개돼다. 4월 25일 6회 방송분에서 실제 키스 장면에 다시 한 번 흘렀다.
씨스타19 ‘Ma Boy’, 워너원 ‘약속해요’, ITZY ‘달라달라’ 트와이스 ‘Heart Shaker’ 등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켰던 별들의 전쟁과 아테나가 작사, 작곡을 맡았다.
이해리는 “어쩌면 그게 사랑 일지도 몰라” “심장이 말해 너를 보고 싶다고 말하래”와 같은 가슴 따스한 노랫말들을 애절한 감성으로 표현한다.
‘그녀의 사생활’은 미술관에서는 완벽한 큐레이터지만 알고 보면 아이돌 덕후인 성덕미가 까칠한 상사 라이언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본격 덕질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그녀의 사생활’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네 번째 OST인 이해리의 ‘Maybe’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CJ EN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