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가수 문명진이 네잎클로버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30일 네잎클로버 엔터테인먼트는 "가수 문명진이 네잎클로버 엔터테인먼트와 한 식구가 됐다"고 밝혔다.
2001년 1집 앨범 '상처'로 데뷔해 올해 데뷔 19년 차인 문명진은 '잠 못 드는 밤에', '하루하루' 등 다양한 히트곡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문명진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네잎클로버 엔터테인먼트는 "문명진과 함께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앞으로 활발한 활동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테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이적 소식과 함께 문명진은 1년 만에 신곡 '봄 그대'로 컴백 소식을 알려 눈길을 끈다.
오는 5월 3일 발매되는 ‘봄 그대’는 서로를 사랑하는 애틋하고 따뜻한 마음을 조금은 직설적으로 표현한 곡으로 그룹 블락비의 태일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곡은 문명진의 독보적인 R&B 소울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에 블락비 태일의 아름다운 미성과 섬세한 보이스가 더해져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 잡으며 봄 감성을 저격할 예정이다.
특히 작사, 작곡, 편곡에는 워너원 출신 배진영 싱글 곡의 프로듀싱을 맡은 핫한 싱어송라이터 DOKO(도코)가 참여해 눈길을 끈다. 도코는 트와이스와 스트레이키즈의 보컬 디렉팅 및 유빈, 양다일 등의 앨범을 프로듀싱하며 그 실력을 인정 받은 바 있다.
한편, 문명진은 새로운 소속사에서 그의 기량을 마음껏 쏟아낼 활발한 활동이 기대되는 가운데 1년 만에 발매하는 신곡 ‘봄 그대’에 귀추가 주목된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네잎클로버 엔터테인먼트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