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신예 아티스트 김선재가 독특한 콘셉트의 앨범 티저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9일 아메바컬쳐는 공식 SNS를 통해 김선재의 첫 번째 앨범 ‘Poor Boy(푸어 보이)’ 콘셉트 이미지 및 필름 티저를 게재했다.
이날 김선재의 콘셉트 이미지가 먼저 베일을 벗었다. 컴퓨터 기본 프로그램인 그림판에서 착안한 세 장의 이미지에는 너드(Nerd)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김선재와 장난감 샌드위치, 형형색색의 물감이 발린 베이글, 투명 가방 속에 가득 찬 마시멜로우 등 독특한 오브제들이 보는 재미를 선사했다. 김선재의 훈훈한 외모와 풋풋한 매력 역시 시선을 모았다.
이어 여태까지 힙합신에서는 볼 수 없었던 두 개의 콘셉트 필름 티저가 오픈됐다. 첫 번째 영상에는 다양한 장난감들과 어우러져있는 김선재의 영상 7개가 한데 모아져 있다. 두 번째 영상에는 그림을 그리거나 가방을 메고 있는 천진난만한 김선재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영상 모두 고전 영화 음악 같은 배경음이 입혀져 있어 참신함을 더했다.
특히 지난 26일 공개된 스포일러 컷에서 볼 수 있었던 각양각색의 오브제들이 이번 앨범 스포일러 콘텐츠에서도 다시 한번 등장하며 김선재의 첫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고등래퍼’ 출연 당시 눈에 띄는 실력으로 화제를 모았던 김선재는 처음으로 발표하는 이번 앨범을 통해 실력적으로나 외적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개성을 드러낼 전망이다.
김선재의 정식 데뷔와 함께 찾아올 첫 번째 앨범 ‘Poor boy(푸어 보이)’은 오는 5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아메바컬쳐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