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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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주방' 이루마X청하와 함께한 시즌 1 마지막 식사[종합]

기사입력 2019.04.28 21:25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모두의 주방'이 훈훈하게 시즌1을 마무리했다.

28일 방송된 올리브 '모두의 주방'에는 이루마와 청하가 함께했다.

이날 가장 먼저 주방에 도착한 사람은 이루마였다. 뒤이어 강호동이 도착했고 두 사람은 과거 '스타킹'시절을 회상하며 즐겁게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이루마는 자신이 피아노를 시작한 계기를 밝혔다. 이루마는 "원래는 평범하게 피아노를 쳤다"며 "부모님이 '뭐 하고 싶냐'고 해서 음악을 하고 싶다고 했다. 그러니 영국으로 유학을 보내주셨다"고 전했다.

이어 청하가 도착했다. 이루마는 자신의 딸이 청하의 팬이라며 반가워했다. 청하 역시 이루마를 알아보며 훈훈한 음악계 선후배 사이의 장면을 만들었다.

이루마는 주방에 있던 피아노로 자신의 여러 곡을 연주하며 감성적인 분위기를 만들었다. 특히 청하의 '벌써 12시'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연주를 선보였다. 청하도 이에 화답하며 노래와 춤을 선보였다. 


이루마는 이날 영국 유학시절 먹었던 피시앤칩스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변형해서 선보였다. 청하는 자신이 좋아하는 엽기떡볶이와 닭볶음탕을 합친 떡볶음탕에 도전했다. 

강호동은 시즌 1 마지막 식사를 기념해 양식에 도전했고 광희는 동치미로 말아낸 김치말이국수를 준비했다.

서로 도와가며 대부분의 요리가 완성됐고 감자만 익으면 되는 상황에서 이루마가 피아노에 다시 앉았다. 이루마는 이청아와 청하의 요구에 맞춰 즉흥 무대를 선보였다.

모든 요리가 완성되고 함께 둘러앉은 순간 사쿠라가 등장했다. 강호동은 사쿠라의 음악방송 1위를 축하했고 사쿠라는 1위를 기념하며 백설기를 선물했다. 특히 사쿠라는 모두를 기억하고 싶다며 특별한 토퍼도 준비해왔다.

이처럼 모두가 훈훈하게 모이며 '모두의 주방' 시즌1 마지막 식사가 끝났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올리브방송화면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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