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강연자로 나섰다.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한혜연의 대학 특강, 기안84와 이경제의 만남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혜연은 스타일리스트를 꿈꾸는 대학교 학생들을 위한 스타일링 특강을 하게 됐다. 한혜연은 특강을 위해 숍에 가서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링을 제대로 받았다.
회사 직원들과 모델들까지 섭외하며 특강에 심혈을 기울였다. 한혜연은 썸을 부르는 룩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시작했다.
한혜연이 썸을 부르는 룩에 대해 소개할 때마다 모델들이 해당되는 옷을 입고 강연장을 런웨이처럼 걸으며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한혜연은 궁금한 점이 많은 학생들을 생각해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했다. 학생들의 질문이 쏟아졌다.
한혜연은 한 여학생이 힘들 때도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에 대해 묻자 실패로 인해 함정에 빠져들지 말고 그로 인한 피드백만 잘 받으라는 얘기를 해줬다. 한혜연은 지금껏 자신이 겪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후배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기안84는 공황장애 극복을 위해 한의원을 방문해 이경제와 만났다. 이경제는 기안84의 공황장애 치료를 위해 침을 들었다. 기안84는 침이 아플까 전전긍긍이었다. 이경제는 기안84의 양쪽 귀에 침을 8개씩 놨다. 기안84는 가까스로 버텨내고 있었다.
이경제는 기안84의 혀도 자세하게 들여다봤다. 백태가 끼어 있거나 가로로 주름선이 가 있으면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것인데 기안84의 혀는 무난했다.
이경제는 사혈 침으로 기안84의 다섯 손가락을 찔러보고는 피가 많이 나오자 놀랐다. 다섯 손가락에서 모두 피가 많이 나오는 경우는 드물다고. 이경제는 그만큼 몸이 많이 뭉쳐있는 것이라고 설명해줬다.
방송 말미에는 뉴이스트W의 황민현의 싱글라이프가 공개되는 예고편이 나왔다. 황민현은 이불 정리부터 개인위생관리, 집안 청소까지 깔끔한 성격을 드러내 기대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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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