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박남정이 홀어머니 밑에서 자란 과거를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80년대 후반 댄스 열풍을 일으킨 가수 박남정이 등장했다.
이날 박남정은 "어린 시절 어머니가 날 혼자 키웠다. 일도 많이 하시고, 홀로 생계를 책임졌다"며 "지하 단칸방에서 키웠을 때 '우리 아들은 나은 환경에서 키우고 싶다'고 생각하셨나보다. 합숙을 할 수 있던 '선명회 합창단'에서 10년 여 동안 활동 했다"며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그때 합창단에서 합숙하던 장소가 너무 좋았다. 특급 호텔급 건물이라 수세식 화장실, 샤워실, 에어컨 등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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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