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막돼먹은 영애씨17' 이승준이 마지막 촬영을 알렸다.
tvN 불금시리즈 '막돼먹은 영애씨17'(이하 '막영애17')가 종영을 하루 앞둔 가운데, 이승준의 막지막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승준 소속사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비하인드 사진 몇장을 게재하며 해당 소식을 전했다.
사진에는 지난 24일 진행된 '막영애' 이번 시즌의 마지막 촬영과 종영을 앞둔 이승준을 비롯 전 배우와 스탭들을 독려하기 위해 전해진 커피트럭 선물과 그에 대한 보답의 마음을 담은 이승준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흐뭇한 표정 한켠에 아쉬움이 가득 묻어나는 모습.
이승준은 '막영애17'을 통해 육아대디를 선언, 초보아빠이자 철부지 남편에서 믿음직한 아빠와 남편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현실적으로 그려냈다. 웃음과 감동이 살아있는 공감력 200% 열연을 펼쳐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26일 방송되는 12회를 끝으로 시즌을 마무리짓는 '막영애17'가 마지막까지 어떤 반전과 파격의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
'막영애17'은 26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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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