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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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서든어택 대표 고수 정면대결 펼친다

기사입력 2010.01.12 15:30 / 기사수정 2010.01.12 15:30

정윤진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윤진 기자] 한국과 일본 양국의 서든어택 대표 고수들이 정면 승부를 펼친다.

온게임넷의 파일럿 프로그램인 '국가대표'에서는 양국의 서든어택 공식리그 우승 팀간의 대결과 양국 올스타 멤버들이 맞붙는 친선전이 진행된다.

한-일 우승팀간의 대결에는 지난 2차 슈퍼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서든어택의 제왕' e.sports-united와 일본 내 서든어택 리그인 SACTL 2009 우승팀인 NabD가 3전 2선승제의 방식으로 자존심을 건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특히 일본의 NabD는 지난 이스타즈 서울 2008에 출전했을 당시에 비해 훨씬 노련해진 기량을 선보이며 한국 팀과 호각의 시합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양국 올스타들의 대결인 친선전에는 KSP-GAMiNG의 송현규, Let'sBe의 김경진 등 각 포지션의 최정예 멤버가 총출동해 수준 높은 서든어택 실력을 발휘했다.

이번 '국가대표-서든어택 편' 녹화는 한국 대표팀 감독이자 온게임넷 슈퍼리그 진행자인 성승헌 캐스터와 '미수다' 리에가 MC로 활약하며 온라인을 통한 친선과 화합의 e스포츠 정신을 빛냈다.

한-일 양국간의 서든어택 대결로 진행되는 온게임넷 국가대항 프로젝트 '국가대표'는 13일과 20일 2주에 걸쳐 방영된다.

 

 



정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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