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래퍼 비지가 신곡을 발표하고 활발한 솔로 활동을 펼친다.
비지는 25일 정오 신곡 ‘디스턴스’(Distance)를 발표하고 솔로 활동에 나선다. 이는 지난해 1월 발매한 ‘우아’(feat. BiBi) 이후 약 1년 3개월 만의 신곡으로, 각기 다른 장르의 여러 싱글이 연말까지 연이어 공개될 예정이다.
신곡 ‘Distance’는 릴레이 싱글의 시작을 알리는 곡으로, 일기장을 펼쳐놓듯 200% 솔직한 비지의 속내를 담은 노래다. 꿈, 배신, 사기, 성공, 사랑 등 타인과의 관계에서 느끼는 감정을 다뤘으며, ‘안전거리’에 빗댄 노랫말 또한 인상적이다.
지난 24일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한 비지는 직접 뉴질랜드에서 촬영한 영상을 배경으로 곡 일부를 예고, 기대를 높였다.
그간 엠넷 ‘쇼미더머니6’의 프로듀서로 활약하며 음악적으로 다양한 역량을 보여준 비지는 타이거JK, 윤미래와 MFBTY 멤버로 활약한 데 이어 그간 아쉬웠던 솔로 활동도 활발히 병행할 계획이다. 향후 다양한 분위기의 곡을 차례로 공개할 비지는 정기적으로 솔로곡을 발표한 뒤, 앨범 단위의 결과물을 선보이겠단 각오다.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전한 뮤직비디오는 비지가 직접 연출했다. 유년 시절 뮤지션의 길을 다짐한 뉴질랜드에서의 일상과 더불어 소박하면서도 진솔한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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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