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태진아가 두 번이나 성화봉송주자로 뛰었다고 말했다.
24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 태진아는 훌라후프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태진아는 "카페에 손님이 오셔서 '배가 좀 나오셨네'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본 이루는 "뱃살 들어가기 전에 허리가 나갈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태진아는 생각보다 두툼한 뱃살을 보였다. "운동을 좀 해. 체력이 있어야 카페도 가고 노래도 하지"라며 잔소리를 이어갔다. 태진아는 "나도 카페에서 만 보 이상 걷는다"고 했는데, 이루는 "만 보 이상 걷고 만 칼로리 이상 먹잖나"라고 했다.
태진아와 이루는 조깅을 함께 하기로 했다. 태진아는 남다른 조깅 패션을 보여줬는데, 이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주자로 뛸 당시 입었던 옷이었다. 태진아는 "1988 서울올림픽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 두 번 모두 성화봉송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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