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수입 매트리스 전문점 WMDK가 수입매트리스 성장세에 발맞춰 보다 현명하게 수입 매트리스 고르는 법을 공개했다. 10여 년의 노하우를 가진 수입매트리스 전문점으로 씰리, 템퍼페딕, 스턴스 앤 포스터 등 인기 제품을 유통하고 있다.
최근 수면산업의 성장에 발맞춰 ‘Bedlab(배드랩)’을 도입하기도 했다. WMDK에서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1:1 고객 맞춤형 침대매트리스 추천 서비스로 현재 WMDK 하남점에서 시범 운영 중에 있다. 배드랩은 추후 강남점, 용인점, 시흥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 서비스로 관계자는 더욱 고도화 되는 수면산업에 발맞춰 업계 선봉장이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WMDK에 따르면 매장을 찾는 소비자들 중 상당수는 대부분 수입 침대매트리스에 대해 어느 정도 지식이 있는 이들이 다수다. 하지만 단순 인터넷상의 글과 영상 위주로 아는 경우가 많아 막상 누워 보이 여태 보고 읽어왔던 것과 다른 느낌에 놀라는 경우가 많다.
관계자는 “매트리스 선택 기준은 브랜드가 아닌 개인의 느낌이 더 중요하므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라고 전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직접 매장에서 누워봐야 한다는 점이다. 침대 매트리스에 대한 설명이 아무리 좋더라도 직접 체험해보지 않는 이상, 이를 실감하기는 좀처럼 쉽지 않다. 자신의 몸이 불편해하지 않도록 반드시 체험해봐야 한다.
침대매트리스를 선택할 때 직접 누워보는 것은 좋지만 정자세로만 누워서 매트리스의 느낌을 파악하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침대매트리스 선택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주로 취하는 수면 자세로 누워보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10분 정도는 누워볼 것을 권장한다.
관계자는 “침대매트리스는 한 번 구매 후 평균적으로 5년 이상은 사용하기 때문에 단순 글과 영상이나 단기 체험보다는 직접 매장에서 누워보고 실제 수면자세를 취하며 신중하게 고를 것이 좋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WMDK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