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4.24 07:00 / 기사수정 2019.04.24 09:14
미스코리아 진 출신인 오현경은 여전한 여신 비주얼을 뽐내면서도 그 뒤에 감춰진 여러 가지 면모를 보이고 있었다.
오현경은 첫 리얼예능 도전에 긴장 반 설렘 반 상태였다. 숙소에 도착한 오현경은 멘붕에 빠졌다. 강경헌을 통해 방안에도 카메라가 있는 것을 확인했던 것.
강경헌은 오현경에게 "이 상태로 자는 거다"라고 밤새 카메라가 돌아간다고 얘기해줬다. 김광규는 놀란 오현경을 향해 "우리 화장실도 찍는다"고 장난을 쳤다.
오현경은 카메라와 낯가리는 것도 잠시 캐리어 속 물건들을 꺼내며 카메라를 의식하지 못한 채 자유롭게 행동했다.
오현경은 내숭 없이 솔직하고 털털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오현경은 봄 소풍 콘셉트의 여행으로 진행된다는 얘기를 듣고 "계속 낮술 먹는 거야?"라고 말하는가 하면 내장탕이 먹고 싶다며 소탈한 입맛을 드러냈다.
오현경은 메뉴 주문에 있어서는 신중했다. 음식을 남길 것을 걱정해 먹을 양을 잘 생각해서 주문을 하고자 했다.
오는 30일 방송에서는 초등학교 시절 친구로 알려진 오현경과 최성국의 만남이 공개될 예정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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