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지현우가 '슬플 때 사랑한다' 촬영 중 발을 다쳤다.
지현우는 22일 경기 고양시 일산의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MBC 주말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 종방연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현우는 이날 청바지와 후드티 차림의 편안한 복장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목발과 보호대를 착용해 관심이 쏠렸다.
이에 지현우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3일 전쯤 촬영하다 발을 접질렸다. 발이 불편해 보호대와 목발을 사용하고 있다. 한달 정도 착용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지현우, 박한별, 류수영, 왕빛나 등이 출연 중인 '슬플 때 사랑한다'는 사랑은 흔하나 진짜 사랑은 힘든 시대에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남녀의 격정 멜로드라마다. 지현우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을 것 같은 무결점 남자인 성형외과 원장 서정원으로 분해 섬세한 감정 연기를 소화했다.
지난 2월 23일 처음 방송해 현재 36회까지 전파를 탔다. 27일 40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촬영은 오늘(22일)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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