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2-1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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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탁, 머스트비 교통사고 악플에 일침 "당신들이 사람이냐" (전문) [★해시태그]

기사입력 2019.04.22 09:18 / 기사수정 2019.04.22 09:23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그룹 레인즈(RAINZ) 출신 주원탁이 머스트비 교통사고 악플에 일침을 가했다.

주원탁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머스트비 기사 댓글 수준 정말 미개하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멤버들 새벽부터 사고 소식 듣고 같이 밤샜는데 '머스트비가 누구냐', '매니저 듣보잡 띄우고 가네', '갈때가 됐다', '바꾸면 그만이지' 등의 댓글을 보고 측근으로서 너무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라며 분노를 표했다.

주원탁은 "당신들이 사람입니까? 사람 목숨보다 중요한게 어딨어요. 힘들어하는 멤버들 속사정은 아무것도 모르면서"라며 "이미지 필요없고 난 할 말은 해야겠어요 진짜 썩었어 당신들은"이라며 악플러에게 일침을 날렸다.

그는 현재 멤버들이 의식불명의 상태일 정도로 심각한 사고였다며 "현재는 의식이 돌아오고 치료 회복 중에 있습니다. 매니저분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글을 마무리 했다.

이하 주원탁 인스타그램 전문.

#머스트비 기사 댓글 수준 정말 미개하다.
멤버들 새벽부터 사고 소식듣고 같이 밤 샜는데
머스트비가 누구냐, 매니저 듣보잡 띄우고 가네 , 갈때가 됐다, 바꾸면 그만이지 라는 등의 진짜 미개한 사람들 댓글을 보고 측근으로서 너무 화가 치밀어 올라.

당신들이 사람입니까?
사람 목숨보다 중요한 게 어디있어요.
힘들어 하는 멤버들 속사정은 아무것도 모르면서.
이미지 필요없고 난 할 말은 해야겠어
진짜 썩었어 당신들은
매니저분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멤버들 의식불명의 상태일 정도로 심각한 사고였습니다. 현재는 의식이 돌아오고 치료 회복 중에 있습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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