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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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kg→62kg로 감량"…다나, 달라진 모습에 관심↑ [엑's 이슈]

기사입력 2019.04.19 14:2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다나의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이 공개됐다. 

19일 다나의 체중 감량 후 모습이 공개 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다나의 모습이 이전과 달라진 것은 지난해 11월 라이프타임 '다시 날개 다나'를 통해 알려졌다. 해당 방송을 통해 다나는 80kg대로 체중이 증가된 모습을 공개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다나는 당시 "그동안 살을 뺄 의욕이 전혀 없었다"며 이호재 감독과의 결별, 지인의 사망 등이 원인이 되어 자신을 방치했던 과거를 떠올렸다. 다나는 "살찐 후 '임신했냐'는 소리도 들었다. 옷이 다 안맞는다"며 급격하게 증가한 체중으로 인한 몸매 변화를 언급했다. 

이어 지난해 12월부터 다나는 본격적인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52kg를 최종 목표로 다이어트에 나선 것. 

지난 2월 중간 공개로 14kg 가량을 감량했음을 전한 다나는 2개월 만에 다시 총 20kg 감량에 성공해 현재 62kg임을 전했다. 

다나는 불면증, 우울증, 단절된 생활 패턴, 스스로 통제 못한 식습관으로 살이 찌면서 악순환이 계속됐다. 현재도 다나는 우울증 치료를 위해 9가지 종류의 약을 복용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이어트를 하며 많이 방황하기도 했으나 꾸준히 노력, 현재 총 30kg 감량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다나의 다이어트 전후 모습에 관심도 쏟아졌다. 다나가 다이어트 업체의 도움을 받았다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도 있는 한편, 달라진 모습이 훨씬 건강해보인다는 응원도 있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쥬비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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