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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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사생활' 김재욱, 박민영에 심쿵 고백… "날 가져봐요, 잠깐"

기사입력 2019.04.18 21:52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그녀의 사생활' 김재욱이 박민영에게 남자친구가 되어주겠다고 고백했다. 

18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4회에서는 최애 아이돌 차시안(정제원 분)과 열애설이 난 성덕미(박민영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라이언 골드(김재욱)은 성덕미를 향해 달려오는 차를 막고, 운전자에게 "내 여자친구다"라고 소리쳤다. 그러나 운전자는 미술관 근처에서 불법주차를 한 노인이었고, 이에 성덕미는 "불법주차하지 말라고 그렇게 말씀드렸는데 계속 저러신다"라고 말했다.

이후 라이언은 "성덕미 큐레이터. 그냥 내가 하겠다. 성덕미씨 남자친구"라며 "날 가져 봐요 잠깐"이라고 고백했다. 이에 성덕미는 웃으며 "죄송하다. 너무 웃겨가지고. 나 오늘 처음 웃어본다"라고 말했다.

라이언은 "잠깐 이런 말 못 들었냐. 잠깐 가짜로 남자친구인 척하겠다는 거다"라며 "신상정보 하루도 안돼서 공개됐다. 가족 친구 다른 사생활도 그럴 수 있다"라고 설득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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