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NCT 127이 오는 5월 새 앨범으로 월드와이드 컴백한다.
NCT 127의 네 번째 미니앨범 ‘NCT #127 WE ARE SUPERHUMAN’(엔시티 #127 위 아 슈퍼휴먼)은 오는 5월 24일 공개되며, 타이틀 곡 ‘Superhuman’을 비롯해 ‘Highway to Heaven’, ‘아 깜짝이야 (FOOL)’, ‘시차 (Jet Lag)’, ‘종이비행기 (Paper Plane)’, ‘OUTRO : WE ARE 127’ 등 총 6곡이 수록된다.
NCT 127은 작년 10월 첫 정규 앨범 및 리패키지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86위는 물론,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와 ‘이머징 아티스트’ 1위,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22개 지역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한 성과를 거뒀으며, 지난 1월부터 월드 투어 ‘NEO CITY - The Origin’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는 만큼, 새 앨범에 대한 관심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또한 NCT 127은 18일 오전 7시(미국 동부 시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미국 최대 방송사 ABC의 간판 뉴스 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에 출연해 신곡 ‘Superhuman’의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같은 날 오후 1시(미국 동부 시간) 방송되는 유명 토크쇼 ‘스트라한 & 사라(Strahan and Sara)’에도 한국 남자 가수 최초로 출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한편 NCT 127은 오는 24일 뉴저지 프루덴셜 센터(PRUDENTIAL CENTER) 공연을 시작으로 애틀랜타, 마이애미, 댈러스, 피닉스, 휴스턴,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밴쿠버, 토론토 등 미국과 캐나다 11개 도시에서 총 12회에 걸쳐 첫 북미 투어를 펼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M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