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씨엘 외할아버지와 배수빈 아나운서 등 깜짝 인물들이 '한끼줍쇼'에 등장했으나 시청률은 3%대를 유지하는데 그쳤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JTBC '한끼줍쇼'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3.66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3.692%)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다.
이날 '한끼줍쇼'에서는 강남과 태진아가 강남구 자곡동에서 한끼를 해결했다. 태진아와 강호동은 2NE1 씨엘의 외할아버지 집을 찾아 한 끼 먹기에 성공했다. 씨엘의 어린 시절 모습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강남과 이경규는 전 강릉 MBC 아나운서 배수빈이 살고 있는 집을 찾았다. 쾌활한 성격으로 강남과 이경규를 위해 식사를 차리는 배수빈의 모습은 단연 눈에 띄었다. 그의 시어머니는 배수빈이 아나운서 출신이라고 소개했다. 배수빈은 "지역에 있었다"며 "강원 MBC다. 내 고향이 춘천이고 나는 강릉에 있었다"며 과거 지역 MBC 아나운서로 활동했음을 전했다.
방송 후 배수빈 아나운서는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기도 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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