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강주은이 SNS에 최민수를 귀엽게 표현하는 이유를 말했다.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우리 집에 연예인이 산다' 특집으로 강주은 정경미 권다현 임요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주은은 남편 최민수 덕분에 SNS 스타가 됐다고 밝혔다. 센스 있는 글 솜씨에 김구라가 말보다 글을 더 잘쓴다고 하자 "저는 영어로 생각하고 한국어로 번역한다. 그러다 보니 말은 실수가 있다. 또 글은 (인터넷에서) 자동으로 고쳐준다"고 말했다.
이어 최민수의 반응으로 "남편이 SNS 보고 뭐라고 안 한다. 자기도 보고 웃는다. 저는 우리 남편이 이런 사람이라고 알려주고 싶다. 제가 보는 제 남편의 관점은 다르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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