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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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최민환, 율희 둘째 임신 기대 "딸이라면 소원 없겠다"

기사입력 2019.04.17 21:04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FT아일랜드 최민환이 아내 율희의 임신을 기대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최민환이 율희의 임신을 기대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율희는 잠에서 쉽게 깨지 못했고, 최민환은 억지로 율희를 깨웠다. 게다가 율희는 입맛이 없다며 좋아하는 음식 앞에서도 시큰둥한 태도를 보였다.

특히 율희는 "나 지금 속이 너무 안 좋다"라며 힘들어했고, 화장실로 달려가 헛구역질을 했다.  최민환은 최민환 어머니에게 율희의 상태를 설명했고, 최민환 어머니는 임신을 의심했다.

최민환 어머니는 "저번에 처갓집 갔을 때 산삼 먹었다고 하지 않았냐. 그날 아니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최민환 어머니는 "아빠가 어젯밤에 좋은 꿈을 꿨다고 한다. 돼지가 꽃을 달고 너네 집으로 들어가는 걸 봤다고 한다"라며 부추겼다.

결국 최민환은 "짱이 태어났을 때도 행복했지만 동생이 생긴다는 것도 행복하고. 둘째가 딸이라면 더 이상의 소원은 없을 거다. 아들이어도 좋을 것 같다"라며 기대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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