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샘 오취리가 미카엘과 자신을 비교했다.
17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 휴가를 떠난 미카엘 셰프 대신 한식 전문 이원일 셰프가 등장했다. 이원일 셰프는 시장에서 직접 산 꽈배기를 주전부리로 꺼냈다. 김수미는 "약수동 시장에 정말 잘하는 곳 있다"며 정보를 알려준 뒤 꽈배기를 한입 베어 물었다.
김수미는 게스트 초청에 앞서 "만나면 기분 좋은 친구"라고 소개했다. 이어 등장한 사람은 샘 오취리였다. 샘 오취리는 "진짜 오랜만"이라며 반갑게 인사를 전했다.
샘 오취리는 "한국 생활 올해로 10년 됐다"고 말했다. 샘 오취리는 유창한 한국어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는데, 김수미와 셰프들은 샘 오취리와 미카엘 셰프를 비교했다. 샘 오취리는 "미카엘 형은 약간 스트리트 한국어 있잖나. 그런 걸 배웠고 저는 어학당 출신"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샘 오취리는 "한식 마니아지만 한식을 너무 못한다. 그런 사실이 창피하더라"고 의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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