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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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라이프' 이영자, '제주살이' 진재영 집 방문…"너무 부러워"

기사입력 2019.04.17 00:13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이영자가 배우 진재영의 제주살이에 부러움을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JTBC '랜선라이프'에는 이영자가 배우 진재영의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년 전 제주도로 보금자리를 옮긴 진재영. 이영자는 "진재영의 생각이 담긴 집이다. 너무 부럽다. 다시 태어나면 재영이로 살고 싶다"라는 바람을 드러냈다.

귤창고였던 집을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개조해서 만들어낸 진재영의 집은 탁 트인 내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품 하나하나까지 진재영의 아이디어가 담긴 이 곳은 이영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진재영은 "저는 제주도가 너무 좋다. 최고의 선택이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영자는 "내가 나이만 많았지 재영이가 인생 선배다"라고 극찬했다.

그는 기존 창고의 외형을 유지하되 집으로 꾸며낸 덕분에 천장이 높아 시원시원한 느낌을 줬다. 진재영은 "이 일대가 귤밭이다. 그래서 처음은 이런 모습은 아니었다. 생각보다 계단도 많다"라는 말과 함께 곳곳에 숨겨진 틈새 공간을 소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영자는 "재영이네 집은 다시 와도 예쁘다"라고 극찬했다. 진재영은 실제로 귤 농사까지 짓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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