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20:21
경제

BUP, 칼로리몬스터에 이은 올인원 아미노산 보충제 'BCAA몬스터' 출시

기사입력 2019.04.16 14:19 / 기사수정 2019.04.18 15:15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스포츠 뉴트리션 전문 브랜드 BUP가 지난 15일 운동 중 근 손실 방지 및 근육 성장에 도움을 주는 원료로 알려져 있는 BCAA(로이신, 이소로이신, 발린)를 2:1:1 비율로 구성한 아미노산 보충제 'BCAA몬스터'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BCAA와 글루타민, 아르지닌, 타우린, 비타민 등의 부원료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올인원 아미노산 보충제이다.

BCAA(Branched-Chain Amino Acid, 분지 사슬 아미노산)는 9가지의 필수 아미노산 중 로이신(Leucine), 이소로이신(Isoleucine), 발린(Valine) 3가지를 의미하는 용어이다. 로이신은 근육을 보호하고, 이소로이신은 손상된 근육을 회복시키며, 발린은 근성장을 촉진하고 에너지를 생산한다. BCAA는 근육에 직접 흡수되기 때문에, 간에서 대사가 이루어지는 다른 아미노산들에 비해 빠른 흡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Baylor(베일러) 대학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최적의 체내 흡수를 위한 BCAA 배합 비율은 로이신 2: 이소로이신 1: 발린 1으로, 업체 측에 따르면 BCAA몬스터 역시 동일한 비율로 배합하여 체내 흡수 효과를 극대화했다고 한다. 

또한 상큼한 레몬 맛을 더해 기존 아미노산 보충제의 단점이었던 쓴맛을 없애고 상큼한 레몬맛을 구현하였으며, 1회 섭취량(10g)당 6g의 BCAA를 함유하여 1일 권장 섭취량인 6g을 한번에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다른 장점은 운동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여러 부원료가 첨가되어 있어 개별 제품을 구매하지 않고도 다양한 성분을 섭취할 수 있다는 것이다. 

BCAA몬스터에 함유된 부원료에는 글루타민, 아르지닌, 타우린, 비타민 B6 등이 있다. 이들은 각각 근육 생성(글루타민), 혈액 흐름 개선과 피로 해소(아르지닌, 타우린), 단백질 흡수(비타민B6)에 도움을 준다.

해당 업체 관계자는 “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사람들을 위한 브랜드’라는 슬로건을 통해 보충제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써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스포츠 뉴트리션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고객 건강 최우선'이라는 가치 아래 가격•품질 면에서 다양한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몬스터시리즈 제품을 선보일 예정” 이라고 밝혔다.

BUP의 BM 김민석 매니저는 "BCAA몬스터는 필수 아미노산 BCAA를 체내 흡수를 위한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제품의 효과를 극대화한 제품"이라며 "앞으로 전문 운동선수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까지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몬스터시리즈 제품들을 지속해서 출시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한편 해당 업체는 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BCAA몬스터를 44% 할인된 가격으로 피트니스스토어를 통해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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