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경수진, 은지원, 박지빈이 요리 실력을 뽐내며 한 끼를 완성시켰다.
14일 방송된 올리브 '모두의 주방'에는 강호동의 절친 은지원과 이청아의 동네친구 배우 박지빈, 그리고 모두의 절친 경수진이 출연했다.
이날 경수진은 싱싱한 통골뱅이와 제철 주꾸미를 공수해와 새콤달콤한 주꾸미 통골뱅이 초무침과 직접 양념을 재워 구운 LA갈비를 선보이며 역대급 요리 고수의 모습을 뽐냈다.
특히 경수진은 고기의 핏물을 10분 만에 제거하고 10분 만에 양념을 재워 만들 수 있는 꿀팁을 공개했고, 이청아는 경수진의 요리 비결에 "이 레시피 대박날 것 같다"고 감탄했다.
이청아의 동네 친구로 온 박지빈은 예능에 처음 출연한다고 밝히며 긴장된 모습을 드러냈다. 자취 3개월 차에 접어들었다는 박지빈은 본격적인 요리에 앞서 진행된 토크에서 준비해온 메뉴 짜글이를 완벽 마스터하기 위해 일주일 동안 짜글이만 먹어 오늘은 짜글이를 먹을 수 없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또 은지원은 유학생활 시절 즐겨먹던 샌드위치 만들기에 도전했다.
세 사람은 강호동, 이청아, 미야와키 사쿠라의 도움을 받아 요리 만들기에 성공했다. 이들은 한자리에 모여 완성된 음식을 맛있게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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