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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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이승협·함소원·우원재·봉중근, 반전 정체로 '매력 발산' [종합]

기사입력 2019.04.14 18:36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엔플라잉 이승협, 배우 함소원, 래퍼 우원재, 스포츠 해설가 봉중근의 정체가 밝혀졌다.

1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3연승에 도전한 '어디 한번 걸리기만 해봐 걸리버'와 이에 맞선 새로운 도전자 8인의 1라운드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1라운드 첫 번째 무대에서는 '나한테 앙금 있니? 왕팥빵'과 '나 안 뽑으면 다 파국이다 블루마우스'는 리쌍의 '광대'를 열창했다. '나 안 뽑으면 다 파국이다 블루마우스'가 2라운드에 올랐고, '나한테 앙금 있니? 왕팥빵'의 정체는 이승협으로 밝혀졌다.

1라운드 두 번째 무대에서는 '나도 자연인이다 벌거벗은 임금님'과 '내가 올라가야 하지 않겠어? 최저임금'은 이상은의 '담다디'로 유쾌한 무대를 꾸몄다. '나도 자연인이다 벌거벗은 임금님'이 판정단의 선택을 받았고, '내가 올라가야 하지 않겠어? 최저임금'이 가면을 벗자 함소원이 정체를 드러냈다.



1라운드 세 번째 대결에서는 '운동천재 파워워킹'과 '얼굴천재 스타킹'이 전인권의 '걱정말아요 그대'를 선곡했다. 두 사람은 감미로운 음색으로 진한 여운을 남겼다. 그 결과 '운동천재 파워워킹'이 2라운드에 진출했고, '얼굴천재 스타킹'의 정체는 우원재였다.

1라운드 네 번째 대결에서는 '좌란다 좌란다 좌란다 좌왕'과 '우왕 왕왕왕왕 우왕'은 윤도현의 '사랑 Two'로 마지막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좌란다 좌란다 좌란다 좌왕'의 정체는 봉중근으로 밝혀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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