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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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최정훈 반전라이프 #짠나비#복고감성#먹방 기술자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4.13 06:50 / 기사수정 2019.04.13 01:3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잔나비의 최정훈이 반전 넘치는 일상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최정훈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최정훈은 무대 위에서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일상생활을 드러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혼자 산 지 5년차라는 최정훈은 지하 작업실에서 지내고 있었다. 멤버들은 지하생활에 대한 걱정을 했다. 최정훈은 나름대로 컨트롤이 되고 있다면서 노하우가 생겼다고 전했다.

최정훈은 작업실 안에 욕실이 없는 터라 공용 화장실에서 찬물로 샤워를 해결했다. 화장실 안이 워낙 추워 찬물이 뿌려진 최정훈의 몸에서 열기가 나오고 있었다. 최정훈은 아침에는 싱크대를 세면대 삼아 머리를 감기도 했다.

최정훈은 짠내를 폴폴 풍기면서도 자기 관리에는 충실했다. 로션도 꼼꼼하게 챙겨 바르고 스트레칭도 잊지 않고 항상 몸을 풀어줬다. 숙면을 위한 아로마 오일도 발라줬다. 감기에 걸리지 않기 위해 청결에도 신경 썼다.

최정훈은 20대 나이에 2G폰과 MP3를 사용하는 2000년대 초반의 감성으로 레트로 스타일을 드러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스마트폰을 썼으나 작업에 집중하기 위해 2G폰으로 바꾼 상황이었다.

최정훈은 근육이 있는 몸매를 자랑하는 와중에 의외로 식욕이 많은 모습을 보였다. 공연 다음 날이나 쉬는 날에는 먹는 걸로 푸는 편이라고.

최정훈은 피자, 파스타, 핫윙 등을 주문해 자신만의 기술을 선보이며 먹방을 시작했다. 특히 피자에 소스를 묻혀 먹던 중 소스가 입가에 묻자 피자로 묻은 소스를 닦아 그대로 입에 넣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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