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잔나비의 최정훈이 기안84를 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최정훈이 무지개 라이브 코너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최정훈은 박나래가 무지개 회원들 중 누구를 보고 싶었는지 물어보자 망설임 없이 기안84를 꼽았다.
최정훈은 "저랑 되게 비슷하신 것 같아서. 되게 순수하신 점. 저도 순수하다"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기안84가 순수하다는 얘기에 술렁였다.
최정훈은 멤버들의 반응에도 불구하고 기안84에 대해 "항상 꾸밈없는 느낌이다"라고 말을 이어갔다.
이에 기안84는 "음악을 하시고 예술가시니까 그런 게 통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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