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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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낙태죄 폐지→"영광스러운 날, 모든 여성에게 선택권을" [★해시태그]

기사입력 2019.04.12 00:35 / 기사수정 2019.04.12 00:45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설리가 낙태죄 폐지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지난 11일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2019_4_11_낙태죄는 폐지된다"라는 해시태그를 게재했다.

이와 함께 "영광스러운 날 이네요! 모든 여성에게 선택권을"이라고 글을 덧붙이며 소신 발언을 드러냈다.

이에 팬들 역시 설리의 인스타그램에 "설리는 진리다", "항상 응원한다", "남자지만 정말 공감한다" 등의 댓글을 달며 박수를 보냈다.

앞서 11일 헌법재판소는 낙태죄에 대해 '헌법 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합헌, 위헌, 헌법 불합치를 놓고 초미의 관심사였던 낙태죄 폐지는 이날 재판관 4명이 헌법불합치를, 3명이 위헌을, 2명이 합헙에 손을 들었다.

헌법 불합치란 어떤 조항이 위헌성이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특정 시점까지는 유효하다고 판단하는 결정으로, 헌법재판소는 2020년 12월 31일까지 법을 개정하게 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설리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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