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킬빌' 도끼와 비와이가 세계적인 엔지니어와 함께 최종 미션 준비에 나선다.
11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킬빌'(Target : Billboard - KILL BILL)에서는 도끼와 비와이의 마지막 미션을 위한 큰 스케일 지원사격이 펼쳐질 예정이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우승후보 도끼와 비와이는 DJ칼리드 뿐만 아니라 수많은 빌보드 스타들이 거쳐 간 녹음실에서 본격적으로 최종미션 곡 준비에 돌입했다. 더불어 이들 앞에는 최고의 힙합뮤지션 켄드릭 라마와의 작업으로 2015년 그래미 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엔지니어가 출격했다. 그는 출연만으로 초특급 디렉팅을 예고했다.
예상치 못한 지원사격에 비와이는 아이같이 신기해하며 엄지를 치켜세웠고 도끼 역시 "제가 좋아하는 래퍼들을 거의 다 엔지니어링 하신 분이다"라고 뜻깊은 감정을 내비쳤다.
이날 이 엔지니어는 DJ칼리드의 랩 취향에 대해 조언을 해주는가 하면 녹음 도중 실수를 한 비와이를 위해 비트 작업을 척척 해내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발휘했다. 이처럼 최종미션 작업을 멋있게 진두지휘한 엔지니어의 정체에 이목이 모인다.
'킬빌'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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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