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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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러' 류준열x이제훈, 기차여행 중 의문의 물체 보고 동공 확장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4.11 10:25 / 기사수정 2019.04.11 10:39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트래블러' 류준열이 쿠바에서 한국의 맛을 찾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11일 방송되는 JTBC '트래블러'에서는 뜨리니다드를 새로운 방식으로 즐기는 이제훈과 류준열의 모습이 공개된다.

류준열과 이제훈이 배낭을 메고 쿠바를 여행한 지 거의 2주가 돼 가고, 그간 만든 이의 의도를 알 수 없는 파스타도, 어떤 감흥을 주지 못하는 음료도, 양쪽 엄지가 절로 들리는 맛의 생선튀김도 먹어봤다. 맛있음과 맛없음을 아찔하게 줄 타기 하는 음식들을 먹다 보니 애타게 한국 음식이 그리워졌다. 그러던 중 류준열은 회심의 재료를 공수했다. 아침부터 팔을 걷어붙인 그는 마법의 재료를 꺼내놓고 요리를 시작했다. 숙소 가득 퍼지는 냄새에 이제훈은 물론, 숙소 주인 할머니까지 관심을 보였다.

아침 식사부터 평소와 다르게 시작한 그들은 새로운 것을 시도했다. 바로 기차여행이었다. 두 사람은 쿠바에 온 뒤 처음으로 기차를 타고 잉헤니오스 계곡으로 향했다. 귀를 뚫을 듯 한 경적과 함께 오래된 기차가 움직이기 시작했고, 여유로운 속도로 달리는 창밖으로 스치는 느긋한 풍경에 승객들은 휴대폰을 들고 사진과 영상을 찍기 시작했다.

순간 모두의 눈이 일제히 한곳으로 몰렸다. 그곳엔 긴 막대를 들고 있는 쿠바 사람이 서 있었는데, 그 막대기에 꽂혀있는 것이 심상치 않았던 것이다. 동공이 강제 확장된 두 사람은 물론, 기차 안에 있는 모두를 놀라게 한 그것의 정체는 무엇일지 방송에서 공개된다.

'트래블러'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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