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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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은세 "본명은 변유미, 어머니 권유로 지은 이름" (한끼줍쇼) [엑's PICK]

기사입력 2019.04.11 08:20 / 기사수정 2019.04.11 08:0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한끼줍쇼'에 출연한 기은세가 예명을 사용하게 된 이유에 대해 전했다.

1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 에서는 배우 기은세, 류승수가 종로구 명륜동에서 밥 동무로 나섰다.

이날 기은세와 류승수가 등장한 후, MC 강호동은 기은세 쪽으로 향하며 "이미 팀이 정해졌다"라면서 "기은세 천하장사"라고 파이팅 포즈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강호동은 "왜 예명을 기은세라고 지었냐"고 물었고, 기은세는 "본명은 변유미다. 어머니의 권유로 짓게 됐다. (예명을 쓰는 것이) 제가 하는 일에 좀 더 좋을 것이라고 어머니가 얘기하시더라. 작명소에서 지은 이름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류승수도 "저도 이름을 바꿀 뻔한 적이 있다. 류감승, 류금성이 후보였다. 친구들이 '중국집이냐'라면서 만류하더라"고 말해 다시 한 번 폭소를 안겼다.

또 기은세는 "결혼 7년 차"라고 밝히면서 "남편에게 먼저 본인이 프러포즈 했다더라"라는 강호동의 말에 "그렇게 7년을 같이 살고 있다"면서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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