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그녀의 사생활' 박민영과 김재욱이 작품 경매장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10일 첫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1회에서는 완벽한 큐레이터와 아이돌 덕후의 이중생활을 하고 있는 성덕미(박민영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성덕미와 라이언 골드(김재욱)는 싱가포르 경매장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성덕미는 옆자리에 앉아있는 라이언을 보고 "닮았다 시안이랑"이라며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 차시안(정제원)을 떠올렸다.
이후 성덕미는 라이언 골드를 뚫어지게 쳐다보기 시작했고, 이에 라이언 골드는 "1987년에 제작된 작품이다. 섬세한 선과 조화로운 이목구비, 완벽한 비율이 특징이다. 작품의 제목은 라이언 골드"라고 자신을 설명했다. 이어 "갖고 싶냐"라며 "갖고 싶어 하는 줄 알았다. 하도 쳐다봐서"라고 말했다. 이에 성덕미는 "또라이"라고 혼잣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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