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용왕님 보우하사' 김도혜가 조안을 보고 경기를 일으켰다.
1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에서 입원했던 열매(김도혜 분)는 눈을 떴다.
하지만 여지나(조안)를 보고는 여지나가 앞서 '네가 뭔데 내 앞에 나타나서 사사건건 방해하냐'고 소리쳤던 모습을 떠올렸다. 이에 손으로 귀를 막으며 공포에 떨었다.
병실을 나간 여지나는 "저러다 가방 얘기 꺼내면 안 되는데"라며 안절부절못했다. 병원으로 달려온 백시준(김형민)은 그런 여지나를 보고 화를 냈다.
의사는 "단시간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아 그렇다"고 진단했다. 심청이(이소연)는 "열매 사고가 여지나 때문인 것 같다"고 백시준에게 말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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