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국내에서 1인당 소비량이 가장 많은 고기는 돼지고기로, 1970년 2.6kg이던 1인당 소비량이 2018년에는 25.2kg으로 10배 가까이 증가했다. 그 중에서도 삼겹살은 가격에 부담이 없고 식사와 안주 메뉴로 좋아 한국인의 소울푸드로 자리 잡으면서, 지속적인 불황 속에서도 활발하게 삼겹살 창업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창업률이 높다는 것은 경쟁이 치열하다는 의미로, 더욱이 요즘처럼 인건비와 내수 침체 등 자영업계에 악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많은 시기에는 뜨는 프렌차이즈 브랜드를 선택하더라도 안심할 수 없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스포츠서울 주관 ‘소비자선호도 1위 브랜드’ 대상을 받은 고깃집 창업 브랜드 ‘고기원칙’이 이색 아이템으로 높은 매출을 달성해 주목받고 있다. 요즘 뜨는 사업 아이템 고기원칙은 숨 쉬는 항아리에서 72시간 숙성한 고기인 ‘숙성 항아리 삼겹살’을 선보이는 곳으로, 부드러운 육질과 풍부한 육즙을 자랑해 KBS ‘생생정보통’에 소개된 바 있다.
고기 주문 시 쪽파 절임과 청어알 쌈장, 알탕 또는 조개탕, 뻥튀기 아이스크림 등을 제공해 높은 고객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는 고기원칙은 테이블 15개 규모의 가맹점에서 연 11억 원의 매출을 기록, 20평대의 매장에서는 월 1억 원에 달하는 매출을 달성하며 요즘 뜨는 사업 아이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처럼 외식 프랜차이즈 창업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고기원칙은 소비자의 높은 만족도와 놀라운 매출과 더불어 체계적인 시스템, 적극적인 지원 제도를 갖춰 초보 창업자의 음식점 창업 아이템이자 1인 창업 아이템, 부부 창업 아이템으로 적합하다는 평이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가맹점의 연 매출을 7억 원까지 보장하는 ‘연 매출 보장 제도’다. 이 제도는 점주들의 워라벨을 보장하고, 창업 후 매출 걱정 없이 매장 운영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무이자 대출과 로열티 평생 면제 혜택(선착순 3팀), 오픈 후 3개월간 마케팅 지원 혜택을 제공해 프랜차이즈 고기집 창업 비용과 운영에 대한 고민을 덜어주고 있다.
또한 본사에서 숙성과 세절을 마친 고기와 소스, 육수 등을 팩 형태로 제공하므로, 고기를 손질하는 고임금 주방 인력에 대한 부담이 없다. 세절된 고기는 항아리에 담아 숙성 냉장고에 보관하며 고기 주문 시 항아리째 고객에게 전달하는 최적화된 동선을 갖춰, 불필요한 홀 인원 감축과 여유로운 매장 운영이 가능해 요즘 뜨는 사업 아이템으로서의 조건을 모두 갖췄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관계자는 “고깃집 창업에서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차별화된 맛이기는 하나, 점주가 만족할 만한 수익을 얻지 못한다면 유망 프랜차이즈 브랜드라고 할 수 없다. 이에 반해 고기원칙은 가맹점과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가맹 사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전국 20여 개 매장이 일 6시간 핵심 시간대 운영만으로 높은 수익을 얻고 있다.”며 “고기원칙 창업은 남자 소자본 창업과 여자 소자본 창업, 업종 변경 창업 등 원하는 형태로 창업이 가능하니, 상담을 통해 안정적인 식당 창업에 도전해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