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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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젤예' 김소연X홍종현, 드라마 속 앙숙…현실에선 애정 가득 선후배

기사입력 2019.04.10 09:49 / 기사수정 2019.04.10 09:49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의 촬영 현장이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측은 10일 열연 중인 주역들의 행복 에너지가 폭발하는 순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김해숙, 유선, 주예림의 웃음꽃이 핀 순간부터 김소연, 홍종현, 김하경의 리허설까지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어내기 위한 각 배우들의 노력이 담겨있다.

극 중 설렁탕집 사장님이자 세 딸들의 엄마 박선자로 분한 김해숙의 애교 가득한 브이(V)는 우리네 엄마를 연상케 하는 친숙함이 느껴진다. 이어 오붓하게 난로를 쬐고 있는 유선과 아역 주예림의 다정한 모습은 현실 모녀 케미를 100% 발산한다. 실제로도 유선은 진짜 엄마라는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살뜰히 주예림을 챙겨 현장을 따뜻하게 물들이고 있다고.

특히 촬영 전 김소연과 홍종현이 서로 합을 맞춰보는 상황은 보는 이들의 이목을 단번에 집중시킨다. 드라마 속에서 두 사람은 티격태격 앙숙 관계를 그리고 있지만, 카메라 밖에서 포착된 화기애애한 반전 모멘트는 시청자들을 두근두근 설레게 만들고 있는 것. 또한 스태프의 말을 하나도 놓치지 않겠다는 듯 귀를 기울여 듣는 김하경의 모습에선 캐릭터를 더욱 설득력 있게 표현해내려는 그의 남다른 열정을 엿볼 수 있다.

이처럼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의 각 배우들은 대체불가한 존재감으로 촬영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속에서도 유쾌한 면모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환상의 팀워크로 찰떡궁합을 선보이고 있는 이들이 앞으로 펼칠 맹활약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지앤지프로덕션, 테이크투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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