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배우 김규리가 산불 피해를 받은 고성군에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김규리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혹시 제 작은 손이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 무작정 다녀왔습니다"라는 문구와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규리는 자원봉사자 조끼를 입고 환히 웃으며 음식을 만들고 있다. 그는 "마음이 내내 무거웠는데 역시 와보길 잘한 것 같습니다"라며 훈훈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규리는 "헉! 나 청량고추 다지다가 얼굴 만졌나봐..왼쪽 볼에서 불이남"이라는 말을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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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