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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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생각' 김유곤 CP "'둥지탈출' 업그레이드…10대들 생각 많이 담기길"

기사입력 2019.04.09 13:43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애들 생각' 김유곤 CP가 또 한 번 가족 예능을 연출한 소감을 전했다.

9일 서울 상암동 CJ ENM 사옥 1층 탤런트 스튜디오에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애들 생각'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박미선, 최환희, 송지아, 홍화리, 박민, 김수정, 박민하, 배유진, 김유곤 CP가 참석했다.

'애들 생각'은 관찰 카메라를 통해 부모와 자녀의 일상을 살펴보고 또래 10대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스튜디오에서 펼쳐지는 '부모 vs 10대 패널'의 불꽃 튀는 토크 썰전을 그린다.

'아빠 어디가', '둥지탈출'에 이어 '애들 생각'까지 연출하게 된 김유곤 CP는 "오랜시간 동안 가족예능을 쭉 만들고 있다. 사실 '애들 생각'은 '둥지탈출'을 업그레이드 한 것이다. 어른들의 시선이 아니라 '아이들의 시선에서 바라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서 진행된 프로젝트다. 다양한 생각을 낼 수 있는 아이들을 모아보게 됐다. 여기선 아이들의 생각이 많이 담기길 바랐다"고 전했다.

이어 "'아빠 어디가'에서 봤던 송지아 양도 '애들 생각'에서 다시 보게 됐다. 지금은 너무 어른스러워졌더라"고 대견함을 드러냈다.

한편 '애들 생각'은 9일 오후 8시 10분 첫 방송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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