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집(Home) 안에서 다양한 여가(Ludens)를 즐기려는 이른바 ‘홈루덴스’가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집 안을 카페처럼 꾸며 직접 차나 커피를 즐기는 ‘홈카페’, 헬스장 대신 집에서 요가, 런닝머신 등 각종 운동을 즐기는 ‘홈트레이닝’, 집 근처에서 모든 생활을 해결하는 ‘홈어라운드’ 등 바깥보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에 행복을 느끼는 이들이 늘어난 것이다.
이 같은 변화는 부동산 시장의 투자 지표도 변화시키는 중이다. 주택 수요자들이 주거지역 인근 ‘편의성’을 우선시하는 만큼 출퇴근 편의성이 높은 역세권이나 각종 편의시설이 밀집한 중심상업지구 일대 오피스텔 인기가 더욱 높아지는 추세다.
대한민국은 1인 가구가 표준가구로 등극해 기존 아파트 중심의 수요에 대한 변화도 불가피해졌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일반 가구 중 1인 가구 비중이 28.6%로 가장 높았고, 이어 2인 가구 26.7%, 3인 가구 21.2%, 4인 가구 17.7%, 5인 이상 가구 5.8% 순으로 나타났다. 오는 2045년이면 1인 가구 비중은 36.3%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다산신도시 진건지구에 오피스텔 ‘다산역 안강럭스나인’이 분양에 나서 눈길을 끈다. 해당 오피스텔은 남양주 다산진건지구 내 상업지구 2-1-3,4블록에 지하 6층~지상 12층 규모로 총 450실이 공급되며, 지상 1층~2층에 상업시설이 마련된다.
‘다산역 안강럭스나인’이 들어서는 다산진건지구는 60㎡이하 주택 공급이 적어 소형평수 오피스텔 공급이 목말랐던 지역이다. 해당 오피스텔은 1~2인 가구를 겨냥해 전용면적을 18~35㎡로 구성했으며 각 호실에는 최신식 IoT 및 보안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층별로 각종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해 점도 눈길을 끈다. 3층에는 코인세탁실, 4층은 DIY룸, 6층 미니오피스와 아트컬처룸, 최상층인 12층에는 외부 손님 방문 시 별도 쉬어갈 수 있는 게스트룸을 마련해 생활편의성을 크게 높일 계획이다.
‘다산역 안강럭스나인’의 또 다른 매력은 지하철 역세권에 위치해 편리한 주변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해당 오피스텔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지하철 8호선 다산역(예정)이 들어선다. 다산역(예정)은 오는 2023년 개통 예정이며, 추후 개통 시 잠실을 20분대에 주파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가까운 경의중앙선 도농역을 이용하면 서울시청역까지 4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도로교통망을 통한 서울 접근성도 우수하다. 오피스텔 인근으로 진건지구~국토43호선 연결도로 개설 및 북부간선도로가 확장돼 도로 교통망이 대폭 개선된 상태다. 이 외에도 서울~세종 제2경부고속도로가 현재 공사 중이며 2024년 완공 시 남구리IC에서 세종특별시까지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어 미래가치도 높다. 사업지 북쪽으로는 제2판교테크노밸리와 유사한 IT첨단산업단지인 경기북부2차 테크노밸리가 들어설 예정으로, 추후 조성이 완료되면 1천500여 개의 기업유치 및 1만3000여 명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 이 외에도 다산지금지구에는 법조•행정타운이 들어서고, 최근 3기 신도시인 왕숙신도시 개발 사업까지 더해지면 직주근접성 높은 오피스텔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다산역 안강럭스나인’은 신흥 상업지구 내에 위치해 편리한 생활 인프라 시설을 누릴 수 있고, 2020년 오픈하는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도 가까이 자리한다. 인근에는 왕숙천 수변공원과 선형•중앙공원 등 풍부한 녹지가 조성된다. 한편 ‘다산역 안강럭스나인’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홍보관은 경기 구리시 경춘로 239 리맥스빌딩 4층(구리시 돌다리사거리)에 마련돼 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