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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 김남길VS김민재, 악연의 승자는 누구…금새록 위기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4.07 07:15 / 기사수정 2019.04.07 00:47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열혈사제' 이하늬가 김남길을 구한 가운데, 김민재 때문에 김남길의 주변 사람들이 위험에 처했다.

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에서는 김해일(김남길 분)에게 진심을 털어놓는 박경선(이하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과거 전설의 타짜 '십미호'였던 김인경(백지원)은 라이징문 장부를 찾기 위해 김해일과 함께 순천 오광두(유승목)를 찾아갔다. 황철범(고준) 측의 반칙을 잡아낸 김인경은 오광두와 1대1 승부를 벌였고, 결국 승리했다. 김해일은 장부를 손에 넣게 됐다.

장부가 발각되자 구담구 카르텔은 한 명이라도 살기 위해 꼬리를 자르려고 했다. 남석구(정인기), 정동자(정영주)는 뇌물수수 혐의로 체포됐다. 정동주가 체포되자 황철범은 강석태(김형묵)가 한 짓이란 걸 알았다.


그런 가운데 이중권(김민재)은 김해일의 과거 정체와 작전 중 했던 일을 폭로하며 김해일을 위기에 몰아넣었다. 김해일은 신부 사제직 박탈 청원에 당황했고, 계속된 모함에 결국 김해일은 아르헨티나로 2년간 해외 선교 파견을 나가라는 명을 받았다.

김해일이 위기에 처하자 박경선은 김해일을 출국정지시키며 국내에 묶어두었다. 앞서 박경선은 김해일에게 "나, 남한테 관심없다. 근데 문득 그 과거가 날 망쳐놨단 생각을 하더라. 그런 생각을 한 번도 안 해봤는데, 신부님이 나타났다. 신부님. 과거는 신부님 미래를 망치진 않았어. 나처럼 잘못 나갈 수도 있는데, 신부님은 잘 살아왔다. 어딜 가든 마음 편하게 살아라"라고 조언했다.

하지만 이중권의 후배들이 김해일 주변 사람들을 위협했다. 김해일이 어떻게 복수할지 관심이 쏠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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